아침부터 너무 배가 고픈거에요.
다이어트 중인데다가 오늘 저녁에는 피할 수 없었던
약속이 있어서 소식 중인데 오늘따라 어쩜
라멘이 이렇게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ㅠ
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라멘 포스팅으로 결정.
🍜 일본 라멘의 세계
저는 면도 좋아하고 국물도 좋아합니다. 살찌기 좋은 조건을 갖춘 자라고 할 수 있죠. 게다가 나트륨파라 세상에서 짠 게 젤루 맛있다고 느끼는 위험한 자이기도 합니다. 거기다 고기를 좋아해, 너무 좋아해. 라멘 사랑해.
라멘은 국물, 면발, 토핑 하나까지 철저히 취향으로 분화된 섬세한 일본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국물 베이스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눠보자면 1. 쇼유라멘 (간장 베이스) 2. 미소라멘 (된장 베이스) 3. 시오라멘(소금 베이스) 4. 돈코츠라멘(돼지뼈 베이스) 정도 되겠네요.
🧂 라멘 종류별 특징 & 칼로리
라멘 종류 | 국물 베이스 | 맛 특징 | 평균 칼로리 |
시오라멘 | 소금 | 깔끔 & 담백 | 약 400kcal |
쇼유라멘 | 간장 | 감칠맛 ↑ | 약 475kcal |
미소라멘 | 된장 | 고소 & 진함 | 약 550kcal |
돈코츠라멘 | 돼지뼈 | 진하고 묵직 | 약 600~700kcal |
토핑과 양에 따라 칼로리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텐데요, 모르겠고! 저는 차슈 추가한 미소라멘 좋아합니다.
미소라멘, 돈코츠라멘이 저의 애정메뉴인데요, 라멘은 왠지 고소하고 조금 묵직한 맛이 좋더라고요.
🚩최근엔 라멘을 못 먹긴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논현역 근처 '라멘모토'입니다.
꽤 오래된 집이고 평점도 좋은 편입니다. 평일 점심에 가면 웨이팅 확률 높으니 참고 하세요.
건강에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터라, 이대로 포스팅을 끝내면 건강밋이 아닙니다. 짠 걸 먹었으면 응당 그에 대한 댓가를!! 치루기 전에 해결을 해봅시다. 예전에 의료쪽에서 일 한 적이 있었는데요, 간호사 출신 직원들이 몇 명 있었어요. 같이 술 한잔 하면서 짜디짠 안주를 먹었는데 갑자기 가방에 오렌지 있다며 막 쪼개서 나눠 주는거에요. 뭐하는거냐니까 나트륨 다음 오렌지 로 외우랬어요.👏🏻
✅ 식사 후 나트륨 배출에 도움되는 후식 & 과일
바나나 | 칼륨 풍부 → 나트륨과 균형 맞춤 | 식후 or 간식 대용 |
키위 | 칼륨 + 수분 + 비타민 C 풍부 | 식후 상큼하게 |
오렌지 / 귤 / 자몽 | 칼륨 + 수분 + 이뇨작용 도움 | 나트륨 많은 식사 후 |
수박 / 멜론 | 수분+칼륨 → 자연 이뇨제 효과 | 식후 or 간식 |
토마토 (생 or 주스) | 칼륨 + 라이코펜 → 나트륨 배출 보조 | 식후 30분 이내 |
우엉차, 보리차 | 이뇨작용 ↑ / 무카페인 →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음 | 식후 따뜻하게 한 잔 |
오늘 포스팅은 어떠셨나요?
일상적인 주제도 재미있게 다루는 건강밋의 블로그
포스팅은 계속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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